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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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vs 진구, 결전 앞두고 '살벌 신경전'

기사입력 2016.12.19 22: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과 진구가 결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9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조성묵(최민)과 함께 박무삼(이재용)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박건우와 마주쳤다. 서이경과 박건우 사이에는 살벌한 기운이 흘렀다.

서이경은 박건우 아버지 박무일(정한용)을 회장자리에서 끌어내리고자 하고 박건우는 서이경을 막고자 하는 상황이기 때문. 임시 주총을 앞두고 두 사람은 주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다.

서이경은 박건우에게 "주총 준비에 공 들이지마. 어차피 질 텐데"라며 "아버지 잘 보살펴드려. 해임되면 충격 클 거야"라고 말했다. 박건우는 "작은 아버지 내보낼 해외지사를 찾고 있어"라고 맞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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