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준현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되는 경사를 맞이했다.
개그맨 김준현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현의 아내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지난 2013년 4월 네 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에 골인한 김준현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을 만난 김준현은 서툰 솜씨지만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는 모습으로 일찍이 '딸·아들 바보' 자리를 점찍어뒀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tvN 'SNL 시즌 8'과 '인생 술집',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 고정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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