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오는 1월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이 이번 달 초 2박 3일간의 첫 촬영을 마쳤다. 현재 편집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편집 중이니 오는 1월 초 첫방송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고지용은 배우자 허양임과 함께 슬하에 3살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 젝스키스 공식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지내왔다. 그런 그가 아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결심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고지용과 그를 쏙 빼닮은 아들 승재 군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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