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5 15:30 / 기사수정 2016.12.15 15:3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허원제 정무수석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을 막으려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 의원이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에게 언론 탄압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환균 위원장은 "청와대가 과거 KBS가 사장이 바뀔 시기에 지속적으로 KBS를 감시, 기록했다"라며 "비망록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박대통령이 세계일보 뿐 아니라 여러 언론사에도 탄압을 한 정황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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