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성연초등학교에서 '제 3기 한화이글렛츠(HANWHA EAGLETS) 성연 베이스볼클럽'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충남 서산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과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 3기 한화이글렛츠 성연베이스볼클럽' 단원 어린이들은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성연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2시간씩 야구 클리닉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과 함께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이글렛츠 단원들에게는 수료패 외에 모자, 수건 등 다양한 기념 선물이 지급됐다.
한편, 대전시 유성과 충남 서산, 충북 청주와 강원 춘천, 충남 성연과 세종시 이글렛츠도 지난 12월 각각 수료식을 완료했다. 한화이글스는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2013년 대전시 유성구와 충남 서산시의 제 1기 한화이글렛츠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충남 서산 성연면과 강원 춘천시에 제 2기로 추가 창단하였으며,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에 2개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 총 6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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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