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4 14:07 / 기사수정 2016.12.14 14:1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H.O.T. 활동 당시 남몰래 매일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오는 15일 방송될 채널 A '싱데렐라'에서는 '전주만 들어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 몸을 흔들었던 90년대 최고의 댄스곡'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준은 "데뷔 전부터 나는 '송파구 노란바지'로 춤꾼들 사이에서 유명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H.O.T. 오디션을 볼 때에도 창작안무로 이수만의 눈에 띄어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곁에서 이를 보고 있던 SM 소속도 김희철도 "H.O.T. 때 유명 안무를 전부 문희준이 짠 것이라며 이수만 선생님이 두고두고 칭찬했다. 제가 생각해도 문희준이 없었으면 SM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문희준의 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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