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캐치프레이즈 "Exciting Daejeon Turning 2008"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대전 시티즌의 2008년 캐치프레이즈에 "Exciting Daejeon Turning 2008"가 선정됐다.

24일 대전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fcdaejeon.com/ )를 통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김현정(대전시 유성구, 38)씨가 응모한 "Exciting Daejeon Turning 2008"을 대전의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선수들은 역동적이고 신나는 경기를, 팬들은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는 한해, 구단 프론트는 새로운 변화와 고 객중심의 마인드로 대전 시티즌이 새출발의 원년으로 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남국현씨의 "It's Innovation, It's Daejeon 2008"와 장성진 씨의 "Breakthrough 2008" 등 총 210여 명의 축구 팬들이 응모한 캐치 프레이즈에서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대전에 대한 애착을 엿 볼 수 있었다.

캐치 프레이즈 응모 당선작은 24일 대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되며 각 당선자에게는 2008년 유니폼과 연간 회원권 등이 주어진다.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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