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끝없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12일 연탄은행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월 5천만 원에 이어 지난달 5천만 원을 또 기부해 올해만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유재석이 11월 후원한 연탄은 총 83,340장이다.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방송차 연탄봉사를 진행했던 유재석은 그해 2천만 원, 2014년 2천만 원, 2015년에는 4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유재석은 총 1억 8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연탄으로 따지면 총 343,340장이 어려운 이웃에게로 돌아갔다. 또 총 2,293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의 선행과 후원 등으로 냉방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과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을 적시에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국 속에 상대적으로 외면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에너지빈곤층이 따뜻한 겨울을 한 달 동안이라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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