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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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지코, 방송 출연 없이 1위…세븐틴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6.12.11 13: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버뮤다 트라이앵글'로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 정승환, 젝스키스, 효연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날 블랙핑크의 '불장난', 정승환의 '이 바보야', 지코의 '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이 12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서 앞선 지코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B1A4, 효연, 세븐틴, 세정, 블랙핑크, 천둥, 김필, 정승환, 업텐션, 크나큰, 라붐, 디셈버, 스누퍼, 비트윈, 소유X정기고 등이 출연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세븐틴은 '빠른 걸음'과 타이틀곡 '붐붐'으로 중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특유의 무대 구성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한 소녀시대 효연은 'Mystery'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효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천둥의 솔로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천둥은 'Sign'으로 달콤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기가요' 스페셜 스테이지로 2년 만에 돌아온 듀엣의 정석, 소유와 정기고는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로 달달한 듀엣을 선보였다.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블랙핑크는 '불장난'으로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는 '2016 Re-ALBUM'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커플'로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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