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1 11:45 / 기사수정 2016.12.11 11:4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문화예술계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6명에 대해 '직권남용죄'로 고발할 계획이다.
최근 연극 단체 대학로X포럼에 따르면 문화연대, 서울연극협회 등은 12일 오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특검 고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날 블랙리스트 특검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문체부 1차관(당시 정무수석실), 용호성 문체부 2차관,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당시 교육문화수석실) 외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당시 문체부 장관)을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죄로 특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