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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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네버 고 백' 톰 크루즈, 제작자·배우 맹활약 '열정'

기사입력 2016.12.07 10:12 / 기사수정 2016.12.07 10: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배우 겸 제작자로 영화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인 톰 크루즈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이후 선택한 단 하나의 시리즈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통해 35년 영화 경력을 모두 쏟아내며, 현장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공개된 스틸은 출연뿐 아니라 제작 전반에 모두 참여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톰 크루즈는 주연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로서 영화 전반에 참여하며 보다 완벽한 작품을 위해 현장을 끊임없이 독려했다.

특히 에드워드 즈윅 감독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열정은 물론 훈훈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실제로 '잭 리처'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톰 크루즈와 오랜 작업을 해 온 돈 그레인저 PD는 "톰 크루즈는 작가, 감독, 촬영술, 로케이션, 제작, 의상 디자인 심지어 시각적 요소까지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며 "우리를 의기투합시키고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했다"고 감탄했다.

더 나아가 톰 크루즈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사전 훈련과 액션 교육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애정을 쏟았다.

또 톰 크루즈와 함께 활약을 펼치는 군부대 사령관 수잔 터너로 완벽 변신한 코비 스멀더스는 "톰 크루즈는 영화 제작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서 정말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영화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관객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극찬했다.

극 중 사춘기 소녀 역 사만다 듀튼 역을 맡은 다니카 야로쉬는 "톰 크루즈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 낸다. 영화 제작의 모든 부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영화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개인 과외 선생님이나 다름 없었다"라고 경탄했다.

톰 크루즈 역시 자신의 열정에 대해 "당연히 작업을 하다 보면 힘든 부분이 많지만 늘 일찍 도착하고, 가장 마지막에 떠난다. 왜냐하면 내가 만드는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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