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48
경제

제조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지원…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 개최

기사입력 2016.12.06 16:00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연말을 맞아 품질이 검증된 중소기업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판매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하고, 고객은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 판매전이 15~18일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생활용품,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이루어진 선물용품, 검증된 공예업체의 프리미엄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의 내부행사인 만큼 참여 중소기업들은 구매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타 업체의 판매전략을 분석해 제품 경쟁력과 영업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행사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다. 

주최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의 내부 행사로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판로 및 시장개척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판매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 판매전 참가 문의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로 하면 된다.

한편, 2016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DIY 전시회로 매년 600여 명의 아티스트와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관을 마련해 각종 선물용품과 파티 소품, 음식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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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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