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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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천둥 "누나 산다라박 앞 키스신 촬영, 이건 아니더라"

기사입력 2016.12.06 13:15 / 기사수정 2016.12.06 18: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천둥이 산다라박의 지원사격을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천둥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천둥은 타이틀곡 'SIG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천둥의 절친한 지인은 물론, 천둥의 누나 산다라박이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천둥은 "산다라박이 먼저 도와주고 싶다고 말해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재밌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천둥은 "내가 키스신을 찍는 모습을 촬영하는 게 산다라박의 뮤직비디오 내 역할이었다. 가족 앞에서 스킨십을 어떻게 하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말 떨면서 촬영했다. 그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정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7일 0시 공개되는 천둥 신곡 'SIGN'(싸인)은 천둥의 솔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구하라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천둥과 조영철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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