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6 10:51 / 기사수정 2016.12.06 10: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유리는 "사회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다 보니 악플을 자주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플을 날짜, 사이트 별로 저장한다"며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최근 실제로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유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지난 달 용산경찰서에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서유리 씨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악플러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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