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국회방송이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 특별조사위원회 국정조사 청문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국회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국회방송은 6일, 7일 오전 10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를 생중계한다. 이어 같은날 오후 11시에는 청문회가 재방송 될 예정이다.
6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1차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8대 기업 총수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관리본부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사장 등이 출석한다.
7일 오전 10시 생중계되는 2차 청문회에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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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