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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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美 폭발"…월요병 날리는 블랙핑크 '눕방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16.12.04 23:32 / 기사수정 2016.12.04 23: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블랙핑크의 눕방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눕방라이브를 하는 소감으로 "우리가 눕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기다렸다.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될 것 같다"며 "월요병 극복을 위한 예방주사 차원의 눕방이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4개월차가 된 블랙핑크는 컴백할 당시 기분을 회상하며 "컴백 날 정말 많이 떨렸다. 전날엔 거의 잠을 못 잤다. 사실 우리가 데뷔하고 앨범을 하나 더 냈는데 아직도 데뷔한 것처럼 신인같은 마음이다"고 털어놨다.

또 지수는 이번 신곡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제목이 '불장난'이다보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불이 많더라. 너무 더웠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로제는 "캠프파이어처럼 불이 있었는데 스태프가 고구마를 구워 먹는데 옛날에 수련회 갔던 것도 기억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로제는 "지수 언니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멋있었다. 세련되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10년 뒤 자신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10년 뒤에도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그때는 카메라도 잘 찾고 노련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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