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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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은위', 첫 타깃 설현·이적 속이기 대성공(종합)

기사입력 2016.12.04 19: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설현과 가수 이적이 몰래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4일 첫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첫 타깃인 AOA 설현과 가수 이적을 속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AOA 초아와 지민은 멤버 설현을, 다비치 강민경은 가수 이적을 속여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MC 이수근, 이국주, 김희철이 설현을 속이기로 했고, 윤종신과 존박이 이적 속이기에 나섰다.

먼저 AOA 초아, 지민, 찬미는 베트남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척 하며 설현을 속이기 위해 고군부투했다. 특히 설현은 자신이 뽑은 타로카드를 통해 금전이 들어오고, 주변에서 소란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주변 사람이 다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상황. 

이후 설현의 운명은 타로카드대로 흘러갔다. 자신에게 안 좋은 상황이 겹치자 설현은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백마 탄 왕자님으로 김희철이 등장하며 몰래카메라는 끝이 났다. 완벽히 속은 설현은 "울 뻔 했다"며 다리에 힘이 풀린 채 주저앉았다.

또 이적은 자신의 우상인 링고스타로 완벽히 분장한 작전요원에게 속아 줄곧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적은 살짝 어설픈 링고스타의 모습에 잠시 의심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에게 끝까지 속고 말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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