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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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맨투맨' 박해진 표 '스릴 로맨스 첩보물'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6.12.02 08:48 / 기사수정 2016.12.02 08: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드라마가 온다.

2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제작사를 통해 헝가리에서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헝가리의 어느 대학교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포착된 박해진과 함께 스태프들과 외국 배우들이 한 데 섞여 한껏 분주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등장하는 박해진은 한 곳에서는 한 외국 여성의 옆에서 묘한 시선으로, 다른 곳에서는 어느새 하얀 가운을 입고 뭔가를 설명하듯 서 있어 어떤 임무를 띤 것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 11월 중반부터 헝가리 현지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간 '맨투맨'은 헝가리 내 폐공장, 기차역, 성당, 대학교, 다리, 호텔, 광장 등 시내 도처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촬영에 모두 지치고 힘들 법도 한데 작품에 자신이 있기에 다들 힘을 내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늘 공개한 스틸컷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급이 다른 스케일에 역대급 스릴 로맨스 첩보물로 탄생될 '맨투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 배우 박해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첫 촬영 소식부터 중국 내 주요 연예 사이트의 연예면 메인을 장식하며 빠르게 관련 소식이 보도되는 등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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