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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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반사판 필요없는 미모 '아이 셋 엄마 맞아?'

기사입력 2016.12.01 15:37 / 기사수정 2016.12.01 15: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요원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측은 1일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는 이요원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얼음 여왕’ 서이경과는 180도 다른 이요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요원은 극중 목표한 바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집념의 여자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서늘하게 만들고, 돈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거는 게임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촬영 쉬는 시간에 포착된 이요원의 꽃미소 사진이 공개됐다.

언제나 차가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극중 이경의 날선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다.


커피잔을 들고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와 눈맞춤을 하며 상큼한 미소를 짓거나, 잠시 촬영 대기를 하고 있는 중에도 상대 배우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트북을 쳐다보며 무슨 재밌는 일이 있는 듯 아이 같은 장난기 넘치는 함박웃음을 선보였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세진에게 중대한 미션을 내리며 강도 높은 조련을 이어가는 이경과 세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게 된다. 그리고 점점 닮아가는 두 여자 사이에 건우가 등장하면서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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