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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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박주원 "박지성 선수 위해 헌정곡 만들었다"

기사입력 2016.11.29 17: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축구선수 박지성을 위한 헌정곡을 연주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웅산과 박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원은 "박지성 선수를 위해 헌정한 곡이 있다. 제목은 '캡틴 넘버 세븐'"이라고 밝혔다. DJ 김창렬이 "박지성 선수가 그 곡을 선물로 받았나"고 물었고 박주원은 "받으셨을 것이다. 고맙다고 5번 정도 거쳐서 왔다. 주위에서 '박지성 선수가 고맙대'를 5번 정도 들은 것 같다"고 답했다.

박주원은 그 자리에서 라이브로 '캡틴 넘버 세븐'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화려한 기타 연주를 선사했다. 빠른 템포의 '캡틴 넘버 세븐'을 연주한 박주원은 연주 후 "이 곡은 굉장히 빠른 곡이어서 나도 힘들다"며 "공연 마지막 곡으로 선택하는데 지금 굉장히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원은 오는 12월 20일, 23일 기타 콘서트 '2016 집시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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