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천우희와 김환희가 만났다.
배우 천우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곡성'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환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멋진 배우 환희"라고 적었다.
천우희와 김환희는 머리를 맞대고 친분을 과시했다. 천우희는 흰 피부에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고, 김환희는 귀여운 뱅 헤어로 매력을 뽐냈다. 천우희는 김환희의 영화 속 명대사 '뭣이 중헌디'를 태그로 다는 재치를 보여줬다. 또 "올해 최고였다"고 격려했다.
천우희와 김환희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으로 여우 조연상과 신인여우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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