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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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코' 이유리 "'천상의 약속' 감독 작품, 믿고 출연했다"

기사입력 2016.11.25 13:50 / 기사수정 2016.11.25 14: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유리가 '천상의 약속'이 인연이 돼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이유리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의 코'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유리는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건 아니고, 이정미 감독님이 KBS 2TV 드라마 '천상의 약속' 때 감독님이었다. 감독님이 직접 연출하시는 건 어떨까 궁금해서 제가 먼저 같이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과는 어떤 걸 찍어도 재밌을 것 같았다. 새벽에 시작해서 정오에 끝나기도 했는데 스태프분들이 다들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감독님을 다들 너무 좋아해서 작품을 믿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연기도 즐겁게 했다.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 게 있는 사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피노키오의 코'는 부모의 비밀을 15년간 묻어둔 심리학자 윤다정(이유리 분)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9월25일 '빨간 선생님'부터 시작된 2016 KBS 드라마 스페셜의 대미를 장식하는 열 번째 작품.

27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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