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초인가족', 월요일 편성 확정 NO…편성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가 내년 초 시트콤 '초인가족'을 선보인다.

24일 SBS 편성관계자는 "시트콤 ‘초인가족’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며, 편성 시간은 논의 중이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월요일 편성은 확정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초인가족'은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후 5년만에 부활한 시트콤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가족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애인있어요' 등을 연출했던 최문석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초인가족'이 내년 1월 설 연휴 파일럿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후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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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