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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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콜드플레이, 사전 예매 오픈 1분만 매진…일반예매 남았다

기사입력 2016.11.23 15:00 / 기사수정 2016.11.23 15: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23일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콘서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의 사전예매가 진행됐다. 
 
이는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메탈리카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22번째 콘서트로, 콜드플레이가 2016년부터 진행중인 'A Head Full of Dreams' 투어의 일환이다.
 
23일에는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만을 위한 사전예매가 진행됐으며, 24일 낮 12시부터는 일반 고객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 두 개의 사이트에서 예매가 진행됐으나, 한 번에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서버가 폭주했다. 그런 와중에도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에 오랫동안 콜드플레이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중 상당수가 예매에 실패했다.

현대카드 측은 24일 일반 예매를 위해 일정 부분 표를 남겨놨기때문에, 24일에도 티켓을 구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대카드 소지자라는 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더 치열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현대카드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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