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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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해투3' 김건모 "어머니, 서장훈·탁재훈 이혼 후 결혼 압박 안 해"

기사입력 2016.11.23 08:06 / 기사수정 2016.11.23 08: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하지 않는 충격적인 이유를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베스티 유지-노사연-노사봉-지상렬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최근 국민 노총각 ‘쉰건모’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자신의 결혼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요즘 자신보다 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어머니의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요즘 인기를 약간 즐기시는 것 같다”며 어머니의 늦깎이 연예인 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건모는 실제로도 어머니로부터 결혼 압박이 전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그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내 후배인 서장훈이나 탁재훈의 결혼생활 결말이 안 좋은 걸 보셨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축가를 부른 커플의 80프로가 작살났다”고 털어놨고, 여과 없이 쏟아지는 실명의 향연에 되려 MC들이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김건모는 ‘드론’ 연습 때문에 아직까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히는 등 못 말리는 키덜트의 면모로 현장 모든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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