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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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딘딘 "'무한도전' 역사특집, 좋은 곡 알려야한다…행사 OK"

기사입력 2016.11.22 11:27 / 기사수정 2016.11.22 11: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딘딘이 '무한도전'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행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래퍼 딘딘과 아나운서 이슬기가 출연해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DJ 박명수는 딘딘을 소개하며 "내가 꽂아준 프로그램에서 나와 행사를 뛰지 않겠다고 한 친구"라고 말했다.

딘딘은 "생각이 바뀌었다. 그 노래로 행사 해야한다. 좋은 곡을 많이 알려야 한다. 내 발언이 경솔했다"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이에 동감을 표하며 "좋은 노래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감동도 전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딘딘은 "행사 관계자분들 많은 섭외 부탁드린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노래부터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프로듀서 딘딘을 자극했고, 딘딘은 "기가 막히게 준비 중이다"고 말해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딘딘은 박명수와 함께 MBC '무한도전'에 출연, 역사와 힙합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준비 중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딘딘은 "역사특집용으로 만든 노래로 행사뛰면 쓰레기다"는 발언으로 박명수를 당황케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국경일에만 행사하겠다"며 재치있게 받아친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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