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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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정은지 꺾고 당당히 2연승 (종합)

기사입력 2016.11.20 00: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1위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정장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했고, 이준혁은 윤박과 모르모트 PD를 상대로 마임 강의를 펼쳤다. 정은지는 예체능 학교라는 설정으로 음악 수업으로 사물노리 시간을 준비했다. 허재와 허웅, 허훈은 농구를 주제로 직접 시범과 대결에 나섰다.

홍혜걸은 "집사람이 너무 저에 대한 인신공격이 많아서 반성해야 한다. 자제하고 내용에 충실할 수 있는 방송을 하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발언권을 두고 생방송 내내 티격태격했다. 

특히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뼈와 관절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고, "친정 어머니가 결혼 반대했다. 첫 데이트 때 심각하게 하는 말이 본인이 디스크 환자고 수술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제가 의사인 게 얼마나 다행이냐. '디스크 수술 부위가 요추 몇 번인가요'라고 물었다. 의학적으로 결혼 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다. 제가 의학적으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혼했다"라며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종 시청률 조사 결과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정은지, 3위 허재·허웅·허훈, 4위 김구라, 5위 이준혁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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