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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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 "이요원·유이와 촬영, 진심으로 행복해"

기사입력 2016.11.17 14: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구가 이요원과 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구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여자들에 둘러싸여 촬영하고 있는데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구는 "여배우 하면 새침하고 콧대가 높고 남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지레 갑 먹고 여배우에게 다가가지 않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멋진 이요원 씨와 사랑스러운 유이 씨 사이에서 촬영하니 왜 남자들이 부러워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진심으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생애 봄날’ 등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임팩트있는 스토리를 선보인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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