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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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두 번 호흡 맞춘 이선균과 다시 연기하고파” [화보]

기사입력 2016.11.14 16:22 / 기사수정 2016.11.14 16:27

전해인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해인 에디터] BNT가 공개한 배우 최강희의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의상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전했고, 두 번째 콘셉트는 패턴 원피스로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는 퍼 의상과 함께 캐주얼하면서도 러프한 매력을 선보였다. 식물 속 그녀의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 엿볼 수 있었다.
 
화보 촬영이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화려한 유혹’ 후 찾아온 재충전의 시간에 대해 본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작품이 겹치는 바람에 가지게 되었다는 말로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내년을 위해 좀 더 쉬며 준비하고 있다는 말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 선입견을 없애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기를 해온 그녀가 다시금 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는 누구일까. 그녀는 감우성과 이선균을 꼽았는데 특히 이선균은 ‘쩨쩨한 로맨스’와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두 번의 호흡을 맞췄음에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녀에게 있어 터닝 포인트를 준 작품은 ‘달콤 살벌한 연인’. 모범생 혹은 학생 등 대부분의 배역이 비슷하게 들어오는 찰나에 4차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준 것 같다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 그녀의 인생 배역은 바로 ‘애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인생 배역일 것 같다며 웃음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교회를 다니며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답하기도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즐기게 되었다며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 = bnt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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