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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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내일(12일) 재방송은 본편 재편집에 3분 추가 '몰입도↑'

기사입력 2016.11.11 14: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이 본방송 사정상 일부 삭제됐던 분량까지 담긴 디렉터스 컷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낭만닥터 김사부' 재방송은 특별히 방송 사정상 삭제됐던 일부 장면을 새롭게 추가하는 것은 물론 본편과 다르게 재편집한 내용이 담긴다. 총 3분 가량 늘어난 특별편이 전파를 탄다. 

우선 '낭만닥터 김사부' 디렉터스컷 1회에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회상을 통해 윤서정과 문선생(태인호)이 사고 직전에 나눴던 심도 깊은 대화가 공개된다.또한 응급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한 윤서정을 향한 거대병원 병원장 도윤완(최진호)의 남모를 반응과 인턴 강동주(유연석)를 힘들게 했던 응급실 진상 환자들의 에피소드들이 한층 자세히 그려져 웃음을 더할 것이 예고되고 있다.
 
디렉터스컷 2회에는 강동주가 엄마의 만두집에 찾아가는 장면이 1회로 옮겨지면서,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돼 더 많은 볼거리를 선보인다. 카지노에서 목을 건 내기를 했던 김사부(한석규)와 강동주가 주방으로 이동하기 전 살벌한 독대를 했던 장면이 담기는 것. 이외에도 강동주가 주방에서 뛰쳐나와 도망가는 부분이 자세히 펼쳐지고, 유쾌한 활약으로 폭소케 했던 장기태(임원희)의 유머가 돋보이는 대사가 삽입된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본편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들을 재편집한 디렉터스컷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다시 한 번 들썩일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한정적인 방송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일부 장면들을 새롭게 재정비해 디렉터스컷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본방송과는 또 다른 매력과 몰입도를 선사할 '낭만닥터 김사부' 디렉터스컷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삼화 네트웍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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