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0 11:22 / 기사수정 2016.11.10 11:22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검찰이 최근 '비선 실세' 최순실의 최측근 의혹을 받고 있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중국에서 귀국한 차은택은 즉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귀국 당시 차은택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검찰에서 모두 밝히겠다"라며 눈물의 사과를 전했다. 이후 차은택은 이틀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10일 오전 5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차은택은 비교적 차분하고 적극적으로 검찰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구속영장이 청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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