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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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서현진의 신들린 연기, 최고의 1분 '15.51%'

기사입력 2016.11.09 12: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서현진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10.8%, 수도권 11.7%, 2049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51%.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최고의 1분은 서현진이 차지했다. 윤서정(서현진 분)은 결혼을 약속했던 문선생(태인호)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환청에 시달렸다. 그는 병원 사람들에게 애절하게 호소하고 떨림이 멈추지 않는 손을 극한의 고통으로 바라봤다. 그러한 서정을 동주(유연석)이 말리려 했지만 이내 손목을 그어 자살한 엄마와 문 선생의 교통사고 상황을 교차해 떠올리며 극심한 고통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서현진 씨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연기자”라며 “그 노력만큼 결과물 역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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