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08:37 / 기사수정 2016.11.09 08:3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4회가 혁규(고세원 분)와 영애(김현숙)의 수난시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4회에서는 철없기만 하던 혁규가 멋진정장 차림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백수 생활로 영애 어머니(김정하)의 온갖 타박을 받으며 의기소침한 모습만 보이던 혁규가 이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것. 비록 정장 차림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유치원 하원 일을 맡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바꿔놓은 혁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영애는 눈물겨운 고군분투끝에 자신의 캐릭터 디자인도 지키고 낙원사와 일도 시작하게 됐다. 영애는 악덕사장 조덕제(조덕제)가 자신에게 내민 계약서를 확인했지만, 불리한 조건의 계약서임을 알아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서러운 현실에 울먹이는 영애 앞에 이승준(이승준)이 나타나 사태를 해결하고, 영애에게 불리하지 않은 계약조건으로 낙원사와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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