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8
자동차

(세마쇼2016) 미스오토 박승아, "튜닝 유통 업체로서 국내 매진할 것"

기사입력 2016.11.08 17:55 / 기사수정 2016.11.08 17:56

김현수 기자


- 2016 세마쇼 나노퓨전PPF와 참가, 국내 나노퓨전PPF 공식 총판 대리점

- 2017년 DUB-IR 틴트 유통 예정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라스베이거스(美) 김현수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6 세마쇼'가 지난 1일부터(현지 시각) 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튜닝 박람회인 세마쇼는 매년 11월 같은 장소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수백여 개 국가의 수천여 개 자동차 튜닝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마쇼는 전 세계 자동차 관계자들의 '만남의 광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불린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2016 세마쇼에는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따른 방문객 수도 역시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화려한 튜닝카들이 만발한 2016 세마쇼에는 국내 업체들도 해외 본사와 함께 참가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미국 PPF 브랜드 '나노퓨전PPF(Nano-Fusion® Paint Protection Film)'의 한국 공식 파트너 미스오토(대표 박승아)가 분위기를 달군 주인공이다.

차세대 페인트 보호 필름 PPF는 자동차 외관을 얇은 보호막 기능의 필름으로 랩핑, 충격에 인한 스크래치나 손상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튜닝 품목 중 하나다.


미스오토는 국내에서 나노퓨전PPF를 전문 시공하는 업체로서 이번 세마쇼에 나노퓨전PPF와 함께 참가했다.


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의 생생한 시공을 선보였으며 PPF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미스오토 박승아 대표는 "이번 세마쇼를 통해 자동차 외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PPF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부스를 찾아 너무 감사했고, 현장에서 시공 장면을 연출해 방문객들이 PPF의 우수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미스오토는 나노퓨전PPF뿐만 아니라 내년에 커스텀 제작으로 유명한 미국의 프리미엄 틴트 업체 DUB-IR 틴트를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미스오토는 자동차 용품 등 튜닝 유통 전문 업체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매진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나기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튜닝 박람회인 세마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크고 작은 국내외 튜닝쇼를 통해 미스오토를 알리고 튜닝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케이블 방송 XTM의 자동차 프로그램 '더벙커'에 다수 출연하며 파트너 업체로 활동 중인 미스오토는 나노퓨전PPF의 한국 공식 총판을 가진 대리점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CCL과 계약을 체결, 나노퓨전PPF를 국내 유통하고 있으며 나노퓨전PPF 트레이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두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6 세마쇼 ⓒ미스오토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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