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전지현vs고준희vs신세경 '패딩 3대 천왕' 뭘 고를까?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들어 가장 추웠던 날, 패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세일 소식 때문이긴 했지만, 그만큼 '패딩'에 대한 관심이 끓어 오를 시기인 것도 사실이다. 날씨는 급 추워졌고,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몰려온다니 말이다.

겨울맞이 패딩 구입을 고려 중인 당신을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하나하나 비교 분석했다. 각각 '전지현 패딩', '고준희 패딩', '신세경 패딩'으로 유명한, '패딩계의 3대 천왕'들을 만나보자. 


★ 전지현 패딩 - 기능과 트렌디함을 한 번에! 
실제로 히말라야 등정(?)을 떠나도 될만큼 기능면에서 훌륭한 스펙의 제품이다. 특히 겨울에 주머니에 손을 꼭 넣고 다니는 이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양손을 모두 넣고도 남을 만큼 포켓이 넉넉하다!

★ 스타일링 TIP 
스웨터나 데님 진 등과 매치해 데일리 룩으로 입기 좋다. 어떤 슈즈와 코디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때론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멋을, 때론 부츠로 심플한 멋을 내보자.


★ 고준희 패딩 - 따듯하게,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벨트가 포인트. 기능성 패딩의 투박함보다는 일상 속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핏을 잘 살린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 스타일링 TIP 
이 제품은 아웃도어 보다는 일상용으로 입기 좋다. 스커트나 슬랙스 등과 매치해 직장인들의 오피스 룩으로 스타일링해도 손색이 없다. 좀 더 포멀한 느낌을 원한다면 후드를 탈착하고 입어도 괜찮다. 


★ 신세경 패딩 - 새내기처럼 풋풋 발랄하게~ 
길이감 있는 제품들과 차별화된 숏 패딩.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밑단이 밴딩 처리 되어있어, 보온성과 활동성 면에서도 훌륭하다.


★ 스타일링 TIP 
크로스백이나 백팩 등과 코디해 상큼한 새내기 패션으로 스타일링 해볼 수 있다. 패딩의 길이감이 짧은 편이니 롱부츠 등과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 패딩 3대 천왕 스펙 비교 ★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네파, 디스커버리, 인스타일, 블랙야크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