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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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359만 돌파…국내·북미 아우르는 흥행 마법

기사입력 2016.11.06 08:57 / 기사수정 2016.11.06 09: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5일 하루 동안 44만1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2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44만196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59만8536명을 기록했다.

특히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개봉 직후부터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4일 북미 정식 개봉 첫날 약 32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고 3일 프리뷰 스크리닝에서는 9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같은 마블 영화인 '아이언맨2'(750만 달러), '토르:다크월드'(710만 달러), '앤트맨'(64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전 세계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5일만에 200만 돌파, 10일만에 300만 돌파 등을 기록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1%의 놀라운 호평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국내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4%와 포털 사이트에서 9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국 극장에서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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