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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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조성하, 송윤아 위해 임윤아 버렸다

기사입력 2016.11.04 20: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조성하가 송윤아를 위해 임윤아를 버렸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3회에서는 검찰 조사에 나선 최유진(송윤아 분)이 고안나(임윤아)의 정체를 스스로 밝혔다.

이날 최유진은 "그동안 진실을 말하지 못한 것은 내 부덕이다"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조아렸다. 이어 최유진은 "안나는 내 딸이다. 그리고 안나는 내가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안나는 장세준(조성하) 의원의 친 딸이다"이라고 사실을 털어놨다.

최유진의 고백에 그녀를 향해 쏟아지던 플래쉬는 장세준 의원에게로 쏟아졌다. 장세준은 쏟아지는 질문을 받으며 "죄송하다. 자세한건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장세준은 기자회견을 통해 배우 엄혜린(손태영)과의 관계, 고안나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엄혜린은 고안나를 이용해 최유진과의 관계를 위협했으며, 결국 질투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비운의 여자일뿐이었다. 

이를 본 고안나는 "아빠가 저럴리가 없다. 두고봐라. 이제 증인만 나오면 최유진은 끝이다"라며 아빠 조성하의 기자회견 내용에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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