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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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문근영 '로미오와 줄리엣', 예매율 1위…막강 티켓파워

기사입력 2016.11.04 10:09 / 기사수정 2016.11.04 1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셰익스피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3일 오후 2시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랭킹 1위로 선두에 섰다.

3일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쟁쟁한 연말 대작들을 누르고 무서운 기세로 전체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해 더욱 흥행세를 탈 전망이다.

특히 연극 부문에서는 점유율이 53.7%에 달해 막강한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의 최대걸작이자 세기를 뛰어넘은 희비극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은 막강한 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며, 박정민과 문근영 외에도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양승리, 이현균, 김성철 등 이색적인 조합의 연기파 배우들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민, 문근영,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이현균, 양승리, 김성철 등 화려한 캐스트로 공연계에 대대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샘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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