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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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이상윤·신성록, 장희진 농간에 '첫 대면'(종합)

기사입력 2016.11.02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신성록이 첫 대면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3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박진석(신성록)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우는 김혜원(장희진)과의 이혼을 위해 서울로 올라왔지만 김혜원을 볼 수가 없었다. 김혜원이 서도우를 만나러 제주도로 내려가면서 길이 엇갈리고 말았다.

서도우는 한지은(최송현)을 통해서 김혜원이 최수아(김하늘)와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서도우는 김혜원과 연락이 되지 않던 중 소포 하나를 받았다. 김혜원이 보낸 소포였다. 그 소포를 전달해야 할 곳의 주소도 들어 있었다.

서도우는 소포를 들고 주소지를 찾아갔다. 그때 김혜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김혜원은 "정말 고마운 분인데 인사가 늦었지 뭐야.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팥죽 사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서도우 어머니 고은희(예수정)에게 팥죽을 사준 사람은 최수아였다. 서도우가 찾아간 집은 최수아네 집이었다. 마침 문을 열고 박진석이 나왔다. 서도우는 박진석을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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