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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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비주얼·캐릭터·스토리…관객 사로잡은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6.10.31 08:45 / 기사수정 2016.10.31 0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하는 가운데 관객을 사로잡은 흥행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 관객 시선 사로잡은 차원이 다른 영상미

'닥터 스트레인지'가 놀라운 시각효과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현실조작 및 포탈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모든 것을 초월한 마블 최강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 혁명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차원과 시간대를 넘나들고, 지구 밖의 우주 공간을 비롯해 정신 세계 속의 이미지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은 최첨단 시각효과 기술로 완성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캐릭터 싱크로율 100% 베네딕트 컴버배치, 명품 배우들의 열연

'닥터 스트레인지'에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을 연기하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마블 영화 사상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가장 많이 출연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캐스팅 단계부터 원작 캐릭터와 닮은 외모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는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뛰어난 지성과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 깊이 있는 내면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차원을 넘나드는 영화의 스토리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 흥미로운 스토리에 더해진 마블 특유의 유머 코드

'닥터 스트레인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마블 특유의 유머가 곳곳에 녹아 들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천재 신경외과 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신비의 스승 에인션트 원을 만나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굴곡진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한편 유머러스한 대사와 장면들이 영화 곳곳에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유명 뮤지션의 이름이나 와이파이 패스워드 같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유머는 캐릭터의 까칠한 성격이나 영화 속 신비로운 장소와 대비되며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6일 정식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이후 30일까지 23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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