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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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용 "인상 탓에 공항 갈 때마다 잡혀…밀수범 오해도"

기사입력 2016.10.26 23:38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수용이 공황 장애가 아닌 공항 장애를 털어놨다.

26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김수용은 "저는 공항 장애가 있다. 공항에만 가면 걸린다. 인상 때문이다. 그런데 하루는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나중에 악어 가죽 밀수범으로 오해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알고보니 쥐포를 악어 가죽으로 본 거다. 그래서 이건 그냥 '스낵'이라고 했더니 '스네이크'로 듣더라. 그래서 쥐포를 뜯어서 먹었더니 뜨악한 표정으로 봤다"는 일화를 말해 큰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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