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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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이상윤♥김하늘, 제주도서 '운명적 재회'(종합)

기사입력 2016.10.26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김하늘이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1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일을 하게 된 최수아는 무거운 수하물을 혼자 옮기고 있는 손님을 보고 도왔다. 그 수하물을 받게 될 사람은 서도우였다.

최수아는 뒤늦게 수신자의 이름을 보고 놀랐다. 그때 서도우가 공항 안으로 들어왔고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보게 됐다.

최수아는 헛것을 본 것처럼 깜짝 놀라서 도망쳤다. 서도우는 일단 짐을 갖다놓은 뒤 다시 제주공항으로 달려왔다.

최수아는 넋이 나간 얼굴로 퇴근을 준비했다. 서도우는 공항에서 나온 최수아 앞에 차를 세우고 내려 "최수아 씨"라고 말을 걸었다. 최수아는 눈앞에 서 있는 서도우를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서도우는 그런 최수아를 향해 "최수아 정신 좀 차리지"라고 했다. 최수아는 "진짜 서도우?"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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