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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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김현숙 "'tvN10 어워즈' 개근상, 아쉬웠지만 현재는 만족"

기사입력 2016.10.26 15:11

김선우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현숙이 최근 있었던 'tvN 10 어워즈' 개근상 수상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서울 상암동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김현숙은 "너무 예뻐진 거 같은데 캐릭터에 부합하지 않는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 "수많은 아름다운 배우들이 있지만, 영애 대 영애로 봤을 땐 많이 예뻐졌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평범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캐릭터에 대한 걱정은 없다. 10년을 하다보니까 이제는 예의를 지킬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더 가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재PD는 "사실 제작진끼리 이영애 캐릭터 외형에 대해서도 노력을 많이 한다. 살이 너무 빠지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제작진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또한 'tvN 10 어워즈' 개근상 수상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tvN의 시상식이 없을 때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생겼다. 다소 기대보다는 아쉬웠다. 연말에 시상식 보면서 다소 허무한감이 있었다. 그러나 다시 보니까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니 수상내역에 이게 나와있더라. 그리고 딴 곳에는 이런 상 없어서 색다르다 생각한다. 나름 만족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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