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6 14:56 / 기사수정 2016.10.26 14:5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6일 서울 상암동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김현숙은 "벌써 10년이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체력이 너무 달라졌다. 그런데 캐릭터는 점점 세지고 있다.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는 보조 출연하는 반장님 계신데 이렇게 체력이 떨어진 모습은 처음본다고 얘기 들을 정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체력은 떨어졌으나 내면은 더 깊어졌다. 그냥 내 삶같다.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사랑이나 일에나 서툰 부분이 있었다면 많은 과오들을 거치고 나서 김현숙도 영애와 별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성숙해졌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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