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하늘의 사랑스러운 청정미소가 포착됐다.
25일 소속사 에스엠 컬처앤콘텐츠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공항 가는 길' 촬영 중인 김하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방송에서 극중 최수아(김하늘 분)가 딸 효은(김환희)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김하늘은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환희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는 김하늘이 극 중에서 섬세한 눈물 연기로 매 회 애절하면서도 전율이 느껴지는 명장면을 선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드는 시원하고 맑은 미소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당일 촬영장에서 김하늘은 실제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했던 환희를 다독이고, 응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엠 컬처앤콘텐츠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