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런드리데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런드리데이'는 온스타일에서 선보이는 패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세인 게스트가 세탁물을 가져와 패션 취향, 옷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세탁 예능 토크쇼. 노홍철, 허지웅,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온스타일만의 패션 시그니처 프로그램 '본격 세탁 토크쇼'
'솔드아웃', '스타일라이브', '데블스 런웨이' 등 온스타일을 대표해온 패션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신개념 패션 토크쇼의 탄생을 알리게 된 '런드리데이'는 게스트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와 패션에서 파생된 음악, 예술 등 폭넓은 문화 트렌드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노홍철, 허지웅,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레드벨벳 아이린 등 토크게 일가견이 있는 5MC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을 '세탁 토크'의 매력 속으로 깊이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런드리크루' 5MC, 독특한 캐릭터와 유쾌한 입담에 매료된다
노홍철은 남다른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로 늘 주위 사람들에게 유쾌하게 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낼 그의 독특한 패션에 담긴 패션 스토리와 패션 철학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지웅은 평소 시크한 패션을 선보여온 만큼 모태섹시에 어울리는 그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국보급 모델테이너' 한혜진은 경력 17년 차 글로벌 톱모델답게 스트리트 패션에서 하이패션까지 옷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마성의 금손으로 최고의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혜연은 다양한 옷을 다뤄본 경험으로 다양한 세탁물 관리와 보관법 등 꿀팁을 전한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출중한 미모와 탁월한 진행 능력을 소유해 가요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평소 세탁에 관심이 많아 '세탁 요정'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첫 회 녹화를 마친 후 노홍철은 "꾸밈없고 직선적인 동료들을 만났다. 녹화를 하면서 과연 방송 분량이 다 채워질 수 있을까 걱정할 정도로 표현이나 생각에 솔직한 출연자들이 함께 하게 돼 신선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전한 바 있어, MC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유쾌한 입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매주 '런드리데이'를 찾게 될 대한민국 최고의 게스트 향연
대한민국 톱 셀럽들이 매주 '런드리데이'를 방문해 실제 빨랫감에 얽힌 토크를 선보인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강력한 재미요소 중 하나로 손꼽힐 전망.
오늘 방송되는 첫 회 게스트는 힙합부부 타이거JK-윤미래가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즐겨 입는 옷을 세탁물로 가지고 나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은 소탈한 매력을 자랑하는 한편, 서로 다른 성격에 대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부부의 애정을 보여줘 쏠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런드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작가분들이 박보검을 꼭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한다"고 전했으며, "나는 엑소 시우민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수줍은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담당하는 이준석PD는 "지드래곤이 나와서 안되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꼭 한 번 모시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연 어떤 셀럽들이 출연해 패션과 얽힌 토크의 재미를 선사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스타일 본격 세탁 토크쇼 '런드리데이'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온스타일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