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트로트 신예 진해성이 자신의 첫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해성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현대백화점 대구점 내 공연장에서 첫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600여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진해성은 타이틀곡 '멋진 여자'는 물론 '사랑의 영도다리', '보릿고개' 연모' '애정이 꽃피던 시절' 등 11곡의 무대를 소화해 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해성은 콘서트 직후 "제 이름을 건 첫 콘서트라 많이 떨렸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성은 다음달 2일 부산에서 미니콘서트가 예정 돼 있다.
홍동희기자 mystar@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동희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