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6 09:4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신지가 고독에 대한 경험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고독’을 주제로 아주대학교에서 5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는 1인 가구에 대한 통계 자료를 근거로 ‘고독’에 대해 이야기 했다. 노 교수는 “보통 ‘고독함’은 결혼을 하지 않아서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20대에는 미혼, 만혼을 이유로 하고 40대 이후로는 이혼, 1인 가구, 고령 등으로 원인들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1인 가구 문제를 다룸과 동시에 결혼전후의 상황을 고독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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