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에릭남, 비투비 창섭, 배우 박세영이 도망간 땅다람쥐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 2일차 땅다람쥐 사냥에 나선 에릭남, 창섭, 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땅다람쥐 포획에 성공했다. 하지만 재빠른 땅다람쥐는 삼둥이가 한 눈을 팔 때 도망에 성공했고 이에 세 사람은 혼비백산해 쫓아가기 시작했다. 결국 창섭이 잡아냈다.
하지만 이어 땅다람쥐는 2차 도주를 시도했고 이번엔 에릭남과 세영이 합세해 다시 포획에 성공했다. 통나무집으로 돌아가던 중 또 다른 쥐구멍을 발견한 박세영은 "배고프니까 눈이 뒤집힌다"며 '친절한 세영씨'로 변신, 또 다른 쥐 포획에 나서 결국 두 마리째 포획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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