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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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이수민, 걸그룹 데뷔 도전…아이돌 뺨치는 춤실력 자랑

기사입력 2016.10.14 10:41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끝사랑' 이수민이 걸그룹 연습생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돌 못지않은 춤실력을 선보인다.
 
14일 '끝에서 두번째 끝사랑' 제작진은 걸그룹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수민(고예지 역)의 연습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습실을 무대 삼아 친구들과 연습 삼매경에 빠진 이수민은 진지한 눈빛으로 안무를 추다가도, 이내 쑥스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실제 활동 중인 걸그룹에 버금가는 사랑스러운 표정과 깜찍한 동작들이 인상적이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돌 기획사 1차 오디션에 합격한 고예지(이수민 분)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연습생 자격으로 약 한 달 동안 합숙 생활에 돌입한다. 그러나 문제는 아빠 고상식(지진희)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작정 합숙에 참여하는 것. 아빠와 옆집 아줌마 강민주(김민희)의 연애 소식을 기사로 접한 뒤,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던 예지는 반항인지 배려인지 모를 가출을 감행,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의사 표명에 나설 전망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진은 "이수민은 연기뿐 아니라 노래, 춤, 진행 능력 등 다재다능한 재주를 갖고 있어 이번 촬영 역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을 텐데 빼어난 춤실력으로 준비된 안무를 소화했고, 더불어 상큼 발랄한 매력까지 유감없이 발산했다"고 촬영 비화를 전하며 "아빠 지진희의 연애를 지지하던 이수민이 집을 나가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는 이번 주 방송될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번 주 종영을 앞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18, 19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며, 16일 오후 9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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